비행기표예약 싸게 하는 법 & 여행사 비행기표예약 주의사항

비행기표예약을 싸게 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항공사 직원이 알려주는 팁이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가 아닐까 해서 간단하게 공유드려봅니다.

비행기표예약 싸게 하는 꿀팁

1. 출발하기 19주 혹은 최소 6주 전 예약

2. 8월이 가장 고가 / 11월이 가장 저가

3. 티켓은 화요일이나 일요일에 구매

4. 출발 날짜는 일, 월, 화 中 택 1

5. 출발 시간대는 아침보단 밤 또는 새벽

6. 돌아오는 날짜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7. 시간 여유 있다면 직항보단 경유 노선

8. 간혹 저가 항공사 왕복이 일반 항공사 편도보다 저렴

9. 예매 시기 놓쳤을 때는 출발 3-4일 전 땡처리 티켓

여행사를 통한 예매를 취소할 경우, 항공사뿐만이 아닌 여행사에도 취소 수수료를 추가로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권 예약이기에 항공사에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지만, 여행사에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점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항목입니다.

여행사에서는 24시간 내 취소 시 100% 환불을 보장하지만, 영업시간 기준이기 때문에 17시 이후나 주말/공휴일에는 취소를 할 수가 없어서 환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대형 여행사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권고로 개선이 되긴 했지만, 아직 해당 규정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예매한 항공권의 운항시간이 변경될 경우, 즉시 알림을 주지 않아 여행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에 이러한 알림 서비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를 통한 비행기표예약이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환불 정책/수수료/운행시간 변경 알람 서비스 등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급적 항공사를 통한 예매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