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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 뽀송 인버터 21L는 국내 최대 제습용량을 갖춘 제습기로써 편의성과 위생까지 고려한 고퀄리티의 제습기입니다. 장마철 높은 습도를 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위닉스 뽀송 인버터 제습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닉스 뽀송 인버터 21L 사용 후기
1. 제습 능력
- 제습 용량 21L는 국내 최대 일일 제습용량으로서 위닉 뽀송 제습기에서 가장 눈의 띄는 장점입니다.
- 실제 제습능력 확인을 위해 밀폐된 60% 습도의 공간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5분 경과 후 최대 38%까지 떨어지는 수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2. 의류 및 신발 건조모드
- 의류 건조모드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밀폐된 환경에서 젖은 수건으로 건조모드를 테스트해 본 결과, 약 50ml의 물이 발생하며 수건 표면이 뽀송하게 건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더욱이, '집중 건조킷'을 사용하면 신발장, 옷장 등과 같은 특정 공간의 습기까지 제거가 가능합니다.
3. 소음
- 향상된 제습능력만큼 소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소음 인버터 컴프레셔가 탑재되어 전력소비와 소음을 함께 줄여줍니다.
- 소음테스트를 위해 제품으로부터 약 1m가 조금 안 되는 거리에서 소음을 측정해 본 결과, 최소 29dB에서 최대 45dB 수준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 어려운 수준의 수치였습니다(저소음 29-31dB / 약모드 35-38dB / 강모드 38-42dB / 터보 45dB 정도).
4. 풍량
- 풍량은 중앙에서 돌아가는 펜의 원심력을 이용해 밖으로 배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바람이 배출됩니다. 이는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정도이며 의류를 건조하기에 좋습니다.
- 정확한 풍량 수준을 확인해 보기 위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최소 4.7 m/s에서 최대 5.7m/s로 일반적인 서큘레이터의 최대 풍속이 약 3.3m/s인 점을 감안하면 꽤 풍성한 풍량이었습니다(약모드 4.7m/s, 강 5.1m/s, 터보 5.7m/s)
5. 소비전력
- 높은 제습의 성능만큼 소비전력도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24시간 사용 기준에서 수동 약풍모드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약 9,500원의 금액으로 크게 부담이 없는 수준의 전력 소비량을 보였습니다
- 약 120W(약풍) = 월 86.4 kWh(24시간 사용 가정) = 약 9,580원(하루 319원)
6. 물탱크 용량
- 모델명에 나온 21L의 개념은 하루 최대 제습용량으로서 물탱크의 용량과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 따라서, 물탱크의 용량은 6.3L의 대용량 물탱크이며, 최대 4L인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 보아도 월등한 수준의 용량입니다.
7. 가격
- 최소 약 40만 원 중반에서 최대 50만 원 중반의 가격으로서 경쟁 모델들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입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위닉스만의 기술력이 추가되어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 UVC 안심 살균 기능: 99.999% 살균된 펜으로 제습 바람 제공
- 안심서애제거 기능: 실내온도가 낮을 때 발생하는 냉각기 성애를 제거해 주는 자동 위생관리 시스템
- 안심건조 기능: 제습이 종료되면 내부 습기를 자동 건조해주는 자동 위생관리 시스템
8. A/S
- 위닉스는 국내 제품으로서 간편한 A/S와 홈페이지 등록 시 최대 2년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합니다.
정리
이전 모델인 17L에서 나타났던 소음과 제습기의 작동 원리로 인해 나타났던 뜨거운 바람은 상당 부분 보완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장마철 대비 제습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위닉스 뽀송 인버터 21L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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