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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 방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더욱이 전기세 인상으로 에어컨 사용도 부담스러운 요즘 어떻게 효율적으로 습기를 없앨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습기제거 방법
- 보일러: 무더운 여름철에 무슨 보일러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습한 날씨에 보일러를 20-30분 정도 틀어놓으면 바닥이 뽀송뽀송 해지면서 습기가 사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당장은 잠시 더울 수도 있지만 환기를 시키며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로 살짝만 틀어놔도 습기가 사라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도가 너무 높으며 오히려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굵은소금: 주방의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는 굵은소금이 좋습니다. 소금 성분이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대접이나 그릇에 굵은소금을 듬뿍 담아 놓으면 제습에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지나 소금이 축축해지면 햇볕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하니 한 번만 세팅해 놓으면 여름철 내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신문지: 옷장이나 신발장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고 악취가 심한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신문지를 구겨서 넣으면 제습 효과와 함께 악취도 함께 제거가 가능합니다. 신문지가 없으면 출근길 길가에 있는 조간신문이나 지역신문 등을 챙겨 집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참숯: 예부터 어른들은 참숯을 집안 장식용으로 두었는데 이는 숯의 표면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습기가 흡수되어 제습효과가 있고 건조할 때에는 습기를 배출하는 가습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냄새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으니 옛 어른들의 이유 있는 참숯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 양초: 집안에 양초를 켜두면 공기 중에 있는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제거해 줍니다. 특히 물이 자주 닿는 화장실이나 주방과 같은 공간에 두면 더욱 효과가 있으니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나 더운 날씨인 만큼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자주 확인하시고 장시간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 전기장판: 매년 오르는 전기세 소식에 건조기 사용도 주저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건조대에 널면 눅눅하고 꿉꿉한 냄새가 남아있게 됩니다. 이럴 때 전기장판을 켜고 옷을 잘 펼쳐 놓은 후, 약 10-15분간 이불로 덮어 놓으면 금세 옷이 뽀송뽀송 해지고 냄새 또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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